수십년 동안 손에 넣고, 만들고, 버리는 ‘테이크-메이크-웨이스트(take-make-waste)’ 모델이 세계 경제를 지배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은행 및 핀테크의 전략적 가치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으며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줄이고, 재활용하고, 상쇄하는 ‘리듀스-리사이클-오프셋(reduce-recycle-offset)’ 모델을 찾고 있다. 또 고객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음에 따라 녹색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욕구도 강력해지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그린페이를 통해 칩 모듈에서 카드 실물, 디지털 고객 온보딩, 카드 개인화 및 주문 처리, 운송, 만료 후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체 결제 카드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단대단(end-to-end)의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린페이는 이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절감과 재활용을 통한 결제 카드의 탄소 발자국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 같은 노력은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이는데, 아이데미아는 남아 있는 발자국을 위해 BNP 파리바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유누스(Yunus) 교수팀과 공동으로 시작한 선도적 사회 이니셔티브인 클라이밋시드(ClimateSeed)와 협력했다.

클라이밋시드는 아이데미아가 다양한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남아 있는 발자국을 상쇄하고 보상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유엔의 다른 16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클라이밋시드 파트너십 덕분에 우리가 투자하기로 선택한 첫 번째 프로젝트가 인도에 기반을 둔 ‘카시 힐스(Khasi Hills) 커뮤니티 탄소 프로젝트’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 프로젝트는 5000명 이상을 고용해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의 기존 산림과 재건된 산림을 보전하고 있다. 재건된 젊은 숲은 연간 헥타르당 1.75tC의 환산계수로 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아이데미아의 금융기관 사업부 총괄부사장인 어맨다 구르보(Amanda Gourbault)는 “우리는 기후 변화 약속을 실천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클라이밋시드와의 파트너십 덕분에 우리는 탄소 제로 경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데미아 기업사회적책임(CSR) 부문 부사장인 아노드 디스폰틴(Arnaud Despontin)은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 특히 소외 계층에 대한 우리의 지원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더 효과적인 환경 보전을 옹호하는 CSR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아이데미아 직원들은 전사적 설문 조사를 통해 기후 행동, 빈곤 퇴치, 깨끗한 물, 위생 및 양질의 교육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우선순위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도는 네 가지 목표 가운데 세 가지, 즉 기후 행동, 양질의 교육 및 빈곤 퇴치를 촉진한다”고 덧붙였다.

인도 금융기관 부문 지역이사인 아미트 카카티카(Amit Kakatikar)는 “카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부터 친환경적인 포장을 구현하고 디지털 서비스로 종이를 대체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결제 생태계에 속한 모든 사람은 우리가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결제 도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구는 하나뿐이며 우리 모두 지구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인도 은행 및 핀테크 파트너들이 녹색 결제 이니셔티브를 채택하게 돼 기쁘다”며 “이들의 열정은 더 나은 인도를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데미아의 투자로 더 강화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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