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2월 23일 --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자사의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CUBRID)’의 성능 향상, 새로운 기능 추가,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제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CUBRID 10.2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CUBRID 10.2는 온라인 병렬 로더 기능을 추가하여 대량 데이터 불러오기 성능을 10.1 대비 10배 증가시켰으며, auto-commit 성능을 개선하여 야후 클라우드 서빙 벤치마크(Yahoo! Cloud Serving Benchmark, YCSB) 워크로드를10.1 대비 130~140%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JSON 데이터 타입 및 온라인 병렬 인덱스 생성 기능을 지원하였고, 인덱스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CTE (Common Table Expression) 기능을 확장하여 SELECT 이외에 INSERT, REPLACE, DELETE, UPDATE, CREATE TABLE AS SELECT 문과 함께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중 쓰기 버퍼(Double Write Buffer)를 제공하여 디스크에 일부만 쓰이는 것을 방지하며, 주요 코드의 리팩토링(refactoring) 작업 및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이번 10.2 버전은 DBA의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빠른 작업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DBMS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사용자 커뮤니티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큐브리드 DBMS는 2008년 소스코드 공개 이후 국내외 30만건 이상의 제품 다운로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민간기업 등 600개 이상의 시스템에서 3000여개 DB 인스턴스가 서비스 중에 있다.

새롭게 출시된 10.2 버전은 홈페이지 http://www.cubrid.com/downloads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업데이트 세부 내용은 온라인 릴리스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큐브리드 개요

큐브리드는 참여, 개방,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오픈소스 DBMS 전문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요구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및 성능, 안정성, 가용성,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20년 이상 개발된 관계형 DBMS CUBRID는 2008년 소스코드 공개 이후 국내외 30만건 이상의 제품 다운로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네이버 등 600개 이상의 시스템에서 3,000여개 DB 인스턴스가 서비스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bri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