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HMD] VR의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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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은 비디오 게임 -1인칭 슈팅 게임 (FPS), 롤 플레잉 게임 (RPG), 퍼즐 게임- 부터 교육 및 상호작용 가상 경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컨텐츠를 다룬다. 그러나 이러한 범주들에 어느 정도 관련은 있지만 어느 한 범주에 완벽히 속하지 않는 타이틀들이 있다. 들 그중 하나가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이다.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는 솔로 개발자 OlivierJT의 아이디어이다. 지난 몇 년간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는 스크린 샷과 트레일러를 통해 여러 형태로 공개됐으며, 한때 PlayStation VR (또는 당시 프로젝트 Morpheus)의 런칭 타이틀로 예정되어있었다.
이 타이틀은 이 시대를 느끼게 하는 공연 예술 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한다. 비트와 리듬이 뒤틀리고 왜곡되는 초현실적인 세계에서 사용자에게 시선 기반의 상호 작용을 제공한다. 처음에는 그 안에 진행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 타이틀이 디지털 영역에서 사용자에게 무엇을 보게 만들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의 아름다움은 화성학과 미학의 결합에서 나온다. 또한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도록 사용자의 시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 사용자는 사용자의 주의를 기울이려는 물체를 멀리 보거나 적극적으로 피해야 하며 갑자기 모든 것이 어두워지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음악은 마치 세상이 사용자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어 불만을 가진 것처럼 정적으로 쉭 소리를 내며 사라진다.
모든 생생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는 차갑고 어두운 분위기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것은 시선 기반 상호 작용이며, 따라서 사용자가 무언가를 뻗어 만지고 싶어도 손이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설치 예술 뮤직비디오의 한 부분으로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는 VR 오페라가 되기 위해 웅장한 꿈을 꾸고 있다. 이것은 현재 진행 중이며 VR의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현재 '합성 우주(Synthesis Universe)'가 지금까지 제공하는 것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설의 머리말에 비유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편안하게 앉아서 첫 페이지를 읽고 다음에 무엇이 올지 궁금해한다. 그런 다음에 빈 페이지가 있으며, 빈 페이지는 계속해서 채워져 간다. 현재 더 깊은 이야기와 더 많은 캐릭터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에 관해 개발자는 명확한 계획과 일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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