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번 교육콘텐츠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하도록 해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제출 대상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에게 우선 보급된다.

이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개발되는 ‘화학사고 위험상황 VR 콘텐츠’는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폭발, 독성가스 흡입 등 다양한 화학사고 유형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기존 자료보다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인 고품질의 그래픽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4(Unreal Engine 4)*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언리얼 엔진4 : 미국 에픽게임즈사가 개발한 게임엔진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구현이 가능함

특히, 전문개발사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전용 저작도구를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개인 컴퓨터(PC) 또는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향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같은 실감형 디지털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10월 27일 VR제작 및 행사전문업체 VR임팩트는 이날 VR체험존(VR안전체험, VR졸음운전)을 구축 및 관리했다.

VR임팩트(www.vr-impact.com)

VR제작,VR행사,VR구축판매

0505-369-7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