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강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재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음주운전 근절’을 주제로 가상현실(VR)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된다.

실제 운전석 모양의 시뮬레이터에 앉아 차량 조작법 등을 배우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의 신체 변화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영상 시청 중심의 수동적 교육에서 벗어나 최신 기술인 가상현실(VR)을 접목시켜 몰입도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8월 10일 VR제작 및 행사전문업체 VR임팩트는 이날 VR체험존(VR음주운전)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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