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는 ‘매치업(Match業) 프로그램 의료메타버스 과정’을 3월 오픈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와 메디컬아이피가 공동 컨소시엄으로 개발한 ‘의료메타버스 과정’은 신산업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사업인 2022 교육부 매치업 사업 의료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분야에 선정됐다.
양 사는 의료메타버스 과정을 의료영상 분할 소프트웨어와 확장 가상세계 모형화(의료메타버스 모델링), 임상과 의학교육을 위한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교육과정으로 개발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VR, AR 등의 메타버스 기술은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해부학 교육, 수술 시뮬레이션 등을 가능하게 해 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의료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의료메타버스와 바이오 헬스 등 미래 핵심 산업 내에서 활약할 현장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은 의료 산업의 고도화와 활성화로 직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초필수(공통) 과정과 핵심직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필수(공통) 과정에서는 의료영상 및 해부학의 이해, 의료기기 GMP 시스템 수립 및 의료기기 인허가 전략을 배울 수 있으며, 핵심직무 과정 4가지(기초, 심화)는 △의료영상분할(Segmentation) 소프트웨어의 이해 △의료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Modeling △임상 활용을 위한 AR △의학 교육을 위한 VR로 구성됐다.
각 기초과정은 K-MOOC 플랫폼에서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학습자는 기초필수(공통)과 핵심직무별 강좌를 이수 시 ‘기초직무능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과목별 이수 기준은 퀴즈, 시험 등 평가 점수 합계 60점 이상이다.
강좌 수강방법은 K-MOOC 사이트에서 신청 후 수강할 수 있고 3월 20일(월)부터 5월 7일(토)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데이터 센터 업계 동종 최초의 도구인 Vertiv™ XR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Vertiv XR 앱은 데이터 센터 운영자, IT 관리자, 채널 협력사가 해당 설비에서 장비를 설치하려는 공간에 버티브 제품을 가상으로 설치한 모습을 볼 수 있게 시각화하는 도구다. 이 가상화 기술은 인프라 장비가 어떻게 자신들의 컴퓨팅 성능을 지원하고, 물리적 공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장치 설치 공간을 구상하고 설치 후 지원을 제공하는 편리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오늘날 데이터 센터 의사 결정자의 판단을 돕는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Vertiv XR 앱 출시는 버티브의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디지털화 추진 작업의 최신 성과로, 버티브는 끊임없이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과 채널 파트너가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Vertiv XR 앱은 주택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상용 등급 기술을 데이터 센터 분야에 도입해 개발한 최초의 도구다. 이 앱은 컴퓨팅 2022 테크놀러지 프러덕트 어워드(Computing 2022 Technology Product Awards)에서 ‘최고의 디지털 혁신 제품 또는 서비스 - 기업 부문(Best Digital Transformation Product or Service - Enterprise)’에 선정됐으며, IT 채널(IT Channel)에서 ‘2022년에 테스트된 최고의 증강 현실 앱(the best augmented reality app tested in 2022)’이라는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버티브의 크리스티안 스카르파(Cristian Scarpa) 유럽중동아시아(EMEA) 최고정보책임자(CIO)겸 고객 및 직원 기술 담당 글로벌 부사장은 “Vertiv XR 앱을 이용해 우리는 대면 물리적 상호 작용과 디지털 기술을 잇는 가교 경험을 만들고 있다”며 “이 앱을 활용해 고객과 파트너는 구매 결정 및 권장에서 더 많은 정보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이 기존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구체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를 모두 손안에서 탐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Vertiv XR 앱은 데이터 센터, 사무실, 로비 또는 거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증강 현실을 사용해 몰입감 있고 사실적인 제품 묘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제품 선택 및 배치 과정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버티브의 다양한 솔루션을 보고 탐색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매 및 설치 이후에도 버티브의 보완 솔루션을 확인하거나 버티브 장비 사용 경험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함으로써 앱 활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버티브의 글로벌 수요 창출 마케팅을 총괄하는 마틴 쿨사드(Martin Coulthard) 부사장은 “이런 유형의 기술은 다양한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돼 새로 들이는 가구와 장식장이 거실이나 주방 공간에서 어떤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해 보이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데이터 센터 분야에서는 이런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본 적이 없다”고 밝히고 “우리는 고객이 장비를 구매하기에 앞서 가상으로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확신을 갖고 버티브 장비를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버티브의 광범위한 디지털화 노력은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신들의 사용 환경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개발 및 업데이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궁극적 목표는 사용자가 버티브와 온라인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버티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Vertiv XR 앱을 사용할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며, 버티브와 파트너가 고객 및 협력사들과 더 의미 있고 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버티브 XR 앱 다운로드는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버티브 소개
버티브(Vertiv, NYSE: VRT)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석, 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속해서 실행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부터 네트워크 에지까지 확장되는 전원,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 데이터 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버티브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2만명의 직원을 고용해 130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버티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최신 뉴스 및 콘텐츠 확인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Vertiv XR 앱: https://www.vertiv.com/en-asia/campaigns/vertiv-xr...애플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us/app/apple-store/id375380...구글 플레이 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hl=en_US&gl=US
웹사이트: http://VertivCo.com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VR 낚시 게임인 ‘Galactic Catch’를 독점 출시한다. Galactic Catch는 바오밥 스튜디오(Baobab Studios)가 제작한 게임으로 9일부터 PICO Store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Galactic Catch는 에미상을 수상한 ‘Invasion’과 ‘Asteroids’의 제작진이 만든 최신 VR 낚시 게임으로, 외계 물고기를 잡아 신비한 세계를 탐험하고 수족관을 꾸미고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 메인 캐릭터인 맥과 치즈를 구하는 오리지널 스토리다.
Galactic Catch는 맥과 치즈가 바다 생물에 삼켜져 유저가 그들을 구출해야 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유저는 외계 물고기를 잡고, 우주 시대의 낚시 도구를 만들고, 미래형 수족관을 설계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들을 구출해야 한다. 또한 유저는 대형 수족관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디자인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PICO 게임 오퍼레이션 총괄 성주현 매니저는 “PICO 독점으로 출시하는 Galactic Catch를 공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PICO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VR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PICO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올인원(All-in-One) VR 헤드셋 ‘PICO 4’를 국내 출시했다. 편안함과 강력한 기능이 결합된 PICO 4는 생생하고 몰입감 높은 VR 경험을 통해 가상현실을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한다. PICO 4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일렉트로마트와 전국 하이마트에서 체험 후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쿠팡, SSG, G마켓(Gmarket), 옥션(auction)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코 소개
피코(PICO)는 2015년 3월에 설립된 선구적인 글로벌 VR 기업이다. PICO는 VR 관련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VR 올인원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PICO의 미션은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을 새롭게 연결하며, 사용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고, 일상의 경험을 재창조하는 선구적인 XR(확장현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고 일상의 경험을 재창조하는 선구적인 XR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메타버스 그림책 플랫폼 아름담다(대표 배정훈)는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이하 중대 예공대)과 실감 콘텐츠 제작 인재 육성 및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담다의 공식 B2B 버전 출시를 앞두고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배정훈 아름담다 대표, 하동환 중대 예공대 학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교수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름담다와 중대 예공대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환경 구축 연구 △디지털 휴먼·캐릭터 생성과 애니메이션 기술 개발 △실감 영상 시각화 기술 및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 △대화형 스토리텔링 기술 개발 등 실감 콘텐츠 제작과 연구개발을 위한 다방면의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인력 교류와 실감콘텐츠 관련 공동 학습프로그램 개발·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정훈 아름담다 대표는 “중대 예공대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공학적 적용 능력을 융합해 콘텐츠와 미디어를 설계할 수 있는 실용적 예술공학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아름담다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시각적 미가 돋보이는 독서 융합 플랫폼을 제작한다”며 “중대 예공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담다는 책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 그림책 도서관 플랫폼이다. 올해 6월 공식 B2B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메타버스 스타디움(가칭 ‘스타디움 X’)을 공개하며 차세대 공간 구축에 관해 혁명을 가져온 바 있는 아름담다는 언리얼 엔진5를 채택해 미디어아트와 힐링을 결합한 콘텐츠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담다 소개
아름담다(Areumdamda)는 사명을 그대로 이은 메타버스 그림책 플랫폼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게임, 교육 콘텐츠 등 개별 프로젝트 제작을 같이하며 외부 기업 및 기관과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주로 협업하고 있다.
아름담다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areumdamda_museum
웹사이트: http://www.areumdamda.com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최대 9만원 상당의 무료 게임을 증정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PICO 4를 구매하는 고객은 ‘Les Mills BODYCOMBAT’, ‘Townscaper VR’, ‘Ruins Magus’ 게임을,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보너스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PICO 4 구매 후 기간 내에 PICO 계정이 활성화되면 혜택이 바로 적용된다.
PICO 4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렉트로마트와 전국 하이마트에서 오프라인 체험 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쿠팡, SSG, 지마켓, 옥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PICO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올인원(All-in-One) VR 헤드셋 ‘PICO 4’를 국내 출시했다. 편안함과 강력한 기능이 결합된 PICO 4는 생생하고 몰입감 높은 VR 경험을 통해 가상현실을 더욱 현실감 있게 구현한다. 특히 PICO는 (여자)아이들 독점 VR 콘서트 공개에 이어 ‘2022 MBC 가요대제전 VR 스페셜’과 ‘The Next: K-Pop Girl Groups’ VR Battle’을 PICO VIDEO에서 단독 선보이며 K-POP 콘텐츠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피코 소개
피코(PICO)는 2015년 3월에 설립된 선구적인 글로벌 VR 기업이다. PICO는 VR관련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VR 올인원 기술에 집중하고 있으며,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PICO의 미션은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을 새롭게 연결하며, 사용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고, 일상의 경험을 재창조하는 선구적인 XR(확장현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고 일상의 경험을 재창조하는 선구적인 XR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PICO 4 판매처 알아보기: http://bit.ly/3XYkEl6
웹사이트: https://www.picoxr.com/kr
이머시브 엔터테인먼트 기업 기어이는 자체 제작한 VR 이머시브 연극 ‘파인드 윌리 Ep1. 불청객(Find WiiLii - Ep.1 The Gate-Crasher, 이하 파인드 윌리)’이 글로벌 3대 XR 콘텐츠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인 SXSW 2023 XR 경쟁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XSW(South by Southwest,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로 음악·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과 IT·테크 영역이 융합되는 현장으로 유명하다. 그중 XR 경험(XR Experience) 부문은 올해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전 세계 이머시브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섹션으로, 올해는 파인드 윌리를 포함 단 15개 작품만이 경쟁 부문으로 선정됐다. 한국 작품 중에서는 ‘에스파 VR 콘서트 at 광야’가 함께 경쟁 부문에 선정됐다.
파인드 윌리는 기어이가 2020년 설립 당시부터 3년 동안 자체 개발한 작품으로 2020년 칸 영화제 XR 마켓에서 디벨롭먼트 쇼케이스(Development Showcase)에 선정되며 기획 단계부터 주목받았으며,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메타버스 예술 활동’ 지원작으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말 국내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파인드 윌리는 지난해 공연계 핫 트렌드로 떠오른 이머시브 연극을 메타버스 환경에 접목한 작품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VR 서비스 브이알챗(VRChat)에 구축한 파인드 윌리 월드 안에서 관객과 배우가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곳에서 관객은 ‘이오이그’라는 순간 이동장치 회사의 신입 사원이 돼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지난해 11월 공개됐던 쇼케이스에서는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스토리에 잘 녹여낸 인터랙션이 인상적이며 VR에서만 가능한 연출을 보여줬다’는 평이 주를 이루며 앞으로 본격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SXSW에서 처음 소개되는 영어 버전은 전년도 SXSW XR 경쟁 부문 관객상 수상작인 ‘검볼 드림스(Gumball Dreams)’를 제작한 페리맨 콜렉티브(Ferryman Collective)와 공동 제작하기로 결정돼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페리맨 콜렉티브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던 이머시브 연극배우 및 프로듀서들이 모여 결성한 회사로 2021년 브이알챗을 활용한 VR 이머시브 연극 ‘웰컴 투 레스피트(Welcome to Respite)’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뒤이어 지난해에는 또 다른 VR 이머시브 연극 ‘검볼 드림즈’로 SXSW와 베니스 영화제, 가오슝 영화제, 레인댄스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일약 VR 콘텐츠 업계에서 주목받는 회사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이혜원 기어이 대표는 “지난해 기어이가 웰컴 투 레스피트 한국어판을 제작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파인드 윌리 영어판 공동 제작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기어이가 그동안 공들여 준비한 파인드 윌리 세계관과 이야기가 페리맨의 에너지를 받아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어이는 게임·미디어 아트가 주를 이루는 국내 이머시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미싱 픽쳐스(Missing Pictures)’, ‘이향정: 기억으로 만든 집(Ihyangjeong: Carving with Memories)’ 등 스토리 기반의 이머시브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이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SXSW 경쟁 부문 선정은 지난해 ‘이향정: 기억으로 만든 집’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이다.
기어이와 페리맨이 공동 제작하는 ‘파인드 윌리’ 영어판은 3월 12일(현지 시각 기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어이 소개
기어이는 관객 참여형 연극 XR 콘텐츠 및 XR 이머시브 시어터를 개발한다. 기술이 어울리는 이야기, 공간과 IP, 이야기 기반 중심으로 가상의 몰입 경험을 설계하고 디자인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디지털과 버추얼까지,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스토리 기반의 X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관객은 이런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giioii.com
VR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리얼타임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VR 아파트 플랫폼 공개의 첫 시작이 될 ‘코비e하우스’를 출시하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코비e하우스 서비스는 한국가상현실이 25년간 쌓아 올린 기술과 노하우의 정수로, 인테리어 전문가 플랫폼 ‘코비온라인’, VR 인테리어 커뮤니티 플랫폼 ‘코비하우스VR’과 함께 코비플랫폼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국의 아파트 예비 입주자들은 코비e하우스를 통해 원하는 아파트 평형의 구조를 실감 나는 VR로 구경하고, 많게는 수백 가지의 아파트 옵션 조합에 대한 차이를 눈으로 확인하며 합리적인 선택을 진행할 수 있다.
코비e하우스는 아파트 시행사의 입장에서도 기존의 웹사이트 분양 페이지를 대체할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텍스트와 사진으로만 제공하던 아파트 구조 옵션 선택에 따른 변경 점을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VR 모델로 제공해 모든 옵션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웹사이트 분양 페이지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갖는다. 고객이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도 더욱 정확하고 방대한 양의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현장 스캔 방식이 아닌 실사에 가까운 고품질의 VR 공간 모델을 활용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자재 변경이 발생해도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이사는 “사진과 텍스트로 전달 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한계가 있다. 코비플랫폼의 코비e하우스는 방대한 종류의 아파트 형태와 옵션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비플랫폼의 수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코비e하우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행사의 경우, 코비온라인의 1만여 개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코비하우스VR의 40만 회원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분양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서비스 공개에 대해 “아파트 분양을 결정하는 데 있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것은 아파트의 가치에 걸맞은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며 “실제 내가 살 집이 어떠한 모습으로 완성되는지, 그 모습을 미리 눈으로 보여주는 것만큼 신뢰를 주는 방법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상현실 소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한국가상현실은 자체개발 KOVI 3D엔진을 통한 다양한 VR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테리어 사업자의 VR 영업상담 툴인 ‘코비온라인’ 서비스와 모바일 VR 인테리어 플랫폼 ‘코비하우스VR’이 있다. 이 외에도 LX하우시스, 리바트, 일룸, 목산, 넥시스, 보루네오 등 국내 유수의 주방, 가구, 사무 인테리어 기업들의 솔루션 도입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건축 인테리어 분야 기업들의 VR 기술 도입을 이끌어왔다. 또한 건축 인테리어 분야 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 공간 관리 시스템, 에스원 보안설계 솔루션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vi.com
IT뉴스
국내 최고의 기업용 IT 솔루션 유통 기업 에쓰티케이(대표이사 이승근)가 노르웨이의 영상 회의 솔루션 전문 브랜드 Neat(CEO Simen Teigre)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Neat가 국내 기업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at는 영상 회의 관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줌(Zoom)에서 누적 4100만달러(약 520억원)를 투자받았다. Neat 제품 모두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 공식 인증을 받고 최적화해 있으며, 유무선 환경에 상관없이 설정부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Neat의 제품은 △Neat Bar △Neat Bar Pro △Neat Board △Neat Frame △Neat Pad의 5개로 구성돼 있다. ‘Neat Pad’는 회의실용으로 제작된 터치스크린 제품으로, 항상 전원이 켜져 있어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Neat Frame’은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스를 위한 최초의 세로형 올인원 비디오 디바이스로, 리테일 또는 가상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Neat Board’, ‘Neat Bar’ 및 ‘Neat Bar Pro’는 중형과 대형 공간에 모두 적합한 제품군이다. Neat Board는 최대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모임 공간에 적합하며, 멀티 터치스크린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Neat Bar와 Neat Bar Pro는 모두 기본적으로 2개 스크린을 지원하지만, Neat Bar Pro의 경우 줌 환경에서는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모든 제품에는 Neat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Neat Symmetry’와 ‘Neat Boundary’이 적용돼 있다. Neat Symmetry는 회의 공간의 사람들을 모두 동일한 크기의 화면으로 실제 대면하듯 자동 확대해 가깝게 보여주는 기술로, 사람 움직임에 따라 화면도 부드럽게 이동하게 된다. Neat Boundary는 카메라가 감지하는 폭과 거리를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주변의 방해 요소들을 차단·제거하는데 탁월하다.
Neat의 아시아 지사장 Niko Walraven은 “에쓰티케이는 한국의 영상 회의 솔루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기업이 미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Neat는 에쓰티케이와 협력해 한국의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사용자들을 위한 고유의 기술력을 갖춘 영상 회의 제품군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티케이 이승근 대표이사는 “현재 영상 회의 SaaS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기업 회의·온라인 교육·원격 의료와 같은 특정 영역에 집중돼 있지만, 코로나19로 원격 협업이 많아지며 관련 시장도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며 “에쓰티케이 역시 통합 커뮤니케이션 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Neat와 총판 계약을 맺은 에쓰티케이는 폴리(Poly), 모토로라솔루션(Motorola Solutions), 스플렁크(Splunk), 드롭박스(DropBox) 등 10개 업체 이상의 국내외 최고 솔루션을 공급함과 동시에 IT 솔루션 유통 분야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안 및 교육, 인증 사업 영역 등의 전문 총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쓰티케이 개요
에쓰티케이는 약 1300개의 파트너사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솔루션 유통사 에쓰씨케이의 관계사다. 에쓰씨케이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과 함께 시너지를 내면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 오토데스크(Autodesk) 국제 인증 자격증 총판 사업 및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에 아크로니스, 폴리, 모토로라솔루션, 스플렁크 등 기업용 솔루션 공급과 함께 드롭박스&헬로사인 그리고 링크트인 러닝을 포함한 다양한 SaaS 솔루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k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