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성온천로 일원에서 ‘제28회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온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온천축제 거리퍼레이드, 온천수 과학체험, 온천물 물총놀이, 온천수 DJ파티, 뮤지컬 공연,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천축제 거리퍼레이드는 유성온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퍼레이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온천축제 거리퍼레이드는 유성온천의 상징인 유성온천여신과 온천 관련 캐릭터, 시민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유성온천로 일원을 행진했다. 

시민들은 온천축제 거리퍼레이드를 구경하며 유성온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온천수 과학체험은 온천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온천수 과학체험 부스에서는 온천수의 온도를 측정하고,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온천수 과학체험 부스를 통해 온천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온천물 물총놀이는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온천물 물총놀이 부스에서는 온천수를 이용한 물총을 대여해 물총놀이를 할 수 있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온천물 물총놀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온천수 DJ파티는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온천수로 만든 워터파티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온천수 DJ파티는 온천수로 만든 워터풀에서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뮤지컬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뮤지컬을 공연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뮤지컬 공연은 '라푼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뮤지컬이 공연됐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유성에서 생산되는 과일, 채소, 한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온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18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VR촬영제작행사-전문업체 VR임팩트에서 VR체험존을 구성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