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섬의 날 행사에서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섬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관 관람,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는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VR콘텐츠는 △욕지도 출렁다리 △연화도 용머리해안 △비진도 산호빛해변 △우도 서빈백사해수욕장 △소매물도 등대섬 전망대 등 다섯 곳이다.

2021년 8월 28일 VR제작 및 행사전문업체 VR임팩트는 이날 VR체험존(VR요트체험/VR로잉머신)을 구축했다.

VR임팩트(www.vr-imp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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